1.지금심심행 (6)2.고1 또는 중3인 사람 중에 (3)3.사실 인코 다들 해보고 싶었잖아? (146)4.해리포터 (7)5.다리 앞 모습 같아? 뒷모습 같아? (28)6.다이어트 하는걸 까먹어 (6)7.짝남이 펨 안봐서 망했다고 어그로 끌었는데 (6)8.엄마가 잘못했을때 사과해야한다? or 말아야한다? (10)9.스레딕 이용 관련해서 궁금한 거 (10)10.신천지 잘걸리면 옷을 세게 입어봐 (6)11.무슨 일이든 스레주가 칭찬해줍니다 (168)12.인생은 끝까지 살아야 한다... (2)13.의자가 올라가!!!! (3)14.피부 관리 꿀팁 좀 (3)15.게임친구 어디까지 관계 가능? (6)
168
1 이름 : 누누슴 2019/12/10 02:07:05 ID : gphze5cFbcm
사실 친구 고민 들어줄 때 말을 잘 못 해줘서... 지금이나마 상대에게 위로나 칭찬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
2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02:08:00 ID : xu1fXtfTU6p
외로워요
3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02:11:08 ID : dxBf9a79fQr
내일 도서관에 갈거예요 저 혼자 약속하면 못 이뤄낼 것 같아서 레주랑 약속하고 싶어요!
4 이름 : 누누슴 2019/12/10 02:12:19 ID : gphze5cFbcm
>>2 외롭다는 건 슬픈 일이에요. 하지만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죠. 만일 주변에 챙겨줄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마음도 더 쓰이겠죠. 돈도, 시간도 지금보다 더 많이 쓰게 될 거에요. 그 사람을 많이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자신을 잊은 채 그 사람의 취향대로 맞춰 살 수도 있고요. 지금의 여유를 맘껏 즐기는 건 어떨까요? 좋아하는 영화도 보고, 좋아하는 드라마도 보면서 자기의 취향을 차곡차곡 모아보면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에요. 자기계발에도 시간을 쓰면 완벽하고요! ^^
5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02:14:09 ID : gphze5cFbcm
>>3 (귀엽다!) 좋습니다. 내일 도서관에 가서, 무슨 과목을 몇 시간 공부할지도 약속하는 건 어떨까요? 계획은 자세하게 잡아놓을수록 지키기 쉬워지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
6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02:14:33 ID : io5dXurgja8
나오늘 밥먹었어 착하징
7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02:16:40 ID : dxBf9a79fQr
>>5 귀엽다는 말 고마워요! 하지만 도서관에 가는 목적은 책을 읽기 위함이에요! 헷갈리게 해서 죄송해요ㅠㅠ 레주 말대로 계획 잡아두는 게 좋겠어요 고마워요(੭•̀ᴗ•̀)੭
8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02:16:43 ID : xu1fXtfTU6p
근데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눈물만 나고 ㅠ.ㅠ
9 이름 : 누누슴 2019/12/10 02:20:09 ID : gphze5cFbcm
>>6 잘하셨어요. 밥은 잘 먹을수록 행복해지고 건강해진다고 하잖아요! 근데... 음... 원래는 밥을 잘 안 챙겨드시는 건 아니죠...? ^^
10 이름 : 누누슴 2019/12/10 02:22:16 ID : gphze5cFbcm
>>7 아 요즘 주변 학교들이 시험기간이라 지레짐작 해버렸네요! 좋은 책과 함꼐하는 즐거운 독서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약속 꼭 지키시길 바랄게요. 내일 계획을 순조롭게 해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11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02:22:57 ID : io5dXurgja8
>>9 찔림...ㅎ.....인스턴트 냉동식품 최고
12 이름 : 누누슴 2019/12/10 02:27:52 ID : gphze5cFbcm
>>8 이런 눈물이 날 정도로 서럽군요... 최근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이 있었나요? 아니면 외로워서인가요? 레주님이 서러우시다니 저도 마음이 슬프네요. 좀 오글거리긴 하지만 안아드리고 싶어지고...... 기분을 전환할 일이 없다면 한번 푹 쉬는 게 좋더라고요. 세상이랑 단절된 것처럼 오롯하게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거죠!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것도 좋고 맛집 탐방이나 산책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기 마음대로 시간을 보내는 거에요. 그냥 주관대로요. 그렇게 푹 쉬면 저는 좀 괜찮아지던데 도움이 될까 모르겠어요.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한 사람이라 조언을 잘 못 해드려서 죄송하네요... ^^
13 이름 : 누누슴 2019/12/10 02:29:57 ID : gphze5cFbcm
>>11 우우... 그러다 한참 아플 수도 있어요... 요즘 인스턴트 먹어보니까 많이 좋아졌긴 했던데 인공적인 재료가 들어가는 건 여전하잖아요... 최대한 밥을 많이 먹도록 합시다. 오늘 밥 드신 거 잘하셨어요! 이렇게 가끔이라도 먹어주면 좀 나을 것 같네요. ^^
14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04:08:30 ID : mpU1wliqpdS
방구쟁이에요
15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04:22:49 ID : 59jBs4Gq5fe
공부한다고 12시에 일어났는데 공부 안 하고 배그했어요! 심지어 2등 함 뿌듯-
16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04:32:29 ID : vu7dRCjhe47
눈에 다래끼 생겼어요
17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07:06:01 ID : k5QoFbeGk05
추웡
18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07:39:32 ID : tAi05O2lhby
남친 뺨 때렸어요
19 이름 : 누누슴 2019/12/10 08:21:22 ID : 0r9juoJPctA
>>14 장건강이 좋은 건 언제나 좋은 일이에요. 의사가 아니라서 구구절절 장점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건강하면 좋죠! 적어도 몸 걱정 하나는 덜었다고 생각합시다. ^^
20 이름 : 누누슴 2019/12/10 08:23:56 ID : 0r9juoJPctA
>>15 와 잘하셨어요! 배그 어렵던데 (한번 하고 튕겨나온 사람이 바로 접니다) 2등이라니... 물론 공부를 스킵하고 게임을 하신 건 양심이 찔리겠지만 게임 2등이면 시간을 버린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기분도 좋아졌잖아요! 이제 오늘 더 파이팅해서 공부할 수 있는 거에요. 어제는 전환포인트였다고 생각해봐요. ^^
21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08:24:47 ID : HA1DAryZcsm
친구가 조심스럽게 저한테 힘들어서 죽고싶다고 했어요...그 애가 겪은 일이 많았는데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어서 아무말도 못꺼내고 토닥토닥만 했어요
22 이름 : 누누슴 2019/12/10 08:29:29 ID : 0r9juoJPctA
>>16 병원에는 가보셨나요? 그래도 지금이나마 알아채신 건 잘하셨습니다. 오랫동안 넘겼다가 더 눈건강이 안 좋아지는 일은 피했잖아요. 제 지인 중에는 스스로에게 관심이 없어서 다래끼가 생긴 지 다섯 달만에 알아차렸죠. 수술 직전까지 갔다던데 큰일이 날 뻔 했어요... 레주님은 이제 금방 나을 일만 남았네요! ^^
23 이름 : 누누슴 2019/12/10 08:33:14 ID : 0r9juoJPctA
>>17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신 레주님은 참 성실한 사람입니다! 일곱 시에 어떻게 깨실 수 있는지 저로써는 참 의문이에요... 전 겨우 일곱 시 반에 좀비처럼 일어납니다.... 대단하세요! ^^
24 이름 : 누누슴 2019/12/10 08:40:14 ID : 0r9juoJPctA
>>21 이건 정말 칭찬해드려야 하는 일이네요. 잘하셨어요. 상대를 토닥토닥해주는 일도 어려운 일이에요. 더군다나 말은 어떨까요. 인생을 60년 넘게 산 노인분들이나 상담사분들도 위로의 말을 하는 것을 항상 어려워하세요. 레주님이 말을 못하신 것은 자책할 일이 아닙니다. 또 섣부른 말보다는 깊은 공감과 이해가 더 도움이 되는 거잖아요? 레주님은 좋은 분이시고 진심으로 친구분을 걱정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분도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이 찾아왔을 겁니다. 친구분께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랄게요. ^^
25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12:04:37 ID : hgi1jBy0re6
출소하고나서 우울해서 폐인처럼 지내는 바입니다 후회는 하지만 그렇기에 아무것도 못하고 멈춰있는거 같습니다 몸은 아프고 가족은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나역시도 뭔가 할수있을거 같은 기회도 가망도 없는 인생을 아니 인생같지 않은 무언가의 생명만 연장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냥 어느순간 내가 존재하지 않았던 세상이 되기를 바라고만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근래에 헛것이 보여서 고통스럽습니다 가끔은 아무것도 없는데 검은 형제가 나에게 다가오기도 하고 괴상한 목소리로 말을 걸곤 합니다 저게 나에게만 보이는건지 남들도 보이는데 외면하는건지 나중엔 헛것때문에 무슨짓을 하게될까봐 무섭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시야가 이상하고 소리가 이상하게 들립니다 살날이 머지않았는지 시야는 이상할정도로 넓어지기도 하고 드물게 오목렌즈처럼 좁아지기도 합니다 작은 소음이 갑자기 너무 크게 가까이 들려서 괴롭다던가 갑자기 윙윙거리는 소리가 나서 가족의 말이 안들린다던가 하는게 힘듭니다 그리고 또 가끔은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어릴때 게임을 많이하고 애니를 많이 본 탓에 그런가보다 생각했지만 지금은 차라리 그런게 나은 종류일만큼 기괴하고 음습한 차원에서의 기이한 피해망상같은 생각이 자연스레 드는 것입니다 분명 내 잘못인데 그런거 같지가 않다, 윗집이 날 엿먹인 판사로부터 지시를 받아 날 감시하고 있다, 이런 말같지도 않은 생각을 하고는 괴로워하다가 그럴리가 없다라고 생각하고나니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했지싶어 괴롭습니다 써놓고보니 이런 위태위태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도무지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되는지도 모르겠는 하루요
26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12:39:48 ID : vjAnQnwoKY8
입을 옷이 있는데 또 옷 샀어요ㅠㅠㅠ 옷 사는데 3만원이나 썼어요ㅠㅠㅠㅠㅠ 근데 진짜진짜 완전 내 스타일이라 참을 수가 없었어요ㅠㅠㅠㅠㅠ
27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13:17:15 ID : BbBeZg3Qlbe
교회에ㅔ 똥 싸러 왔읍니다 악감정있는건 아니고 집에 가서 싸면 가는 도중이 쌀거 같아서
28 이름 : 누누슴 2019/12/10 17:10:15 ID : xPg0so6pdSK
다들 감사합니다. 새벽 2시 쯤에 답 드릴게요!
29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17:13:23 ID : bfRxDtg3Xzc
나 앵커판에 스레 운영하고 있는데! 잘하면 레전드판 갈 거 같아!!
30 이름 : 누누슴 2019/12/10 23:04:04 ID : dvhgp88o41z
>>25 여러 번 정독했습니다. 증상에 관련해서 짧게 말씀드리자면... 병원을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무례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 증상들에 대해서는 제가 더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없어요. 저는 비전문가일 뿐더러 정신의학은 더욱이 아는 것이 없어서... 의사 선생님께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얘기해드리고 싶은 것도 있지만 여기서 적당히 끊을게요. 어줍잖고 부족한 말이 될까 우려되어서요! 저는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 ^^
31 이름 : 누누슴 2019/12/10 23:05:53 ID : dvhgp88o41z
>>26 옷 잘 사셨어요! 취향인 옷이 있다면 그때그때 픽해야 합니다. 나중에 후회할 일도 없을 테니 정말 좋은 선택이셨어요. 3만원은 조금 비싸지만... 옷이 정말 레주님 취향이라면 아무렴 어떻습니까! 기회비용으로 행복을 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잘하셨어요. ^^
32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23:07:14 ID : Le1wleMlzVe
내가 너무 한심하다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하는거랑 그나마 있는 쉬는시간에는 내가 발전할수있는 취미도 안하고 그냥 덕질이나하고 폰만 하고있어...그 공부도 효율이 안좋아서 공부 안하는애들이랑 다를바가 없어서 더 한심해
33 이름 : 누누슴 2019/12/10 23:08:08 ID : dvhgp88o41z
>>27 오...... 교회에서 싸면 뭐 어때요! 가다가 싸는 불상사를 막는 일이니 주변 사람들에게 아주 도움이 되는 선택이었을 거에요. 선택 잘하셨어요. 아마 예수님도 만족하실 겁니다. 악감정도 없고 남을 배려한 선택이었으니까요. ^^
34 이름 : 누누슴 2019/12/10 23:10:45 ID : dvhgp88o41z
>>29 앵커판 자주 가는 사람으로서 와! 엄청난 분이 강림하셨다! 이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대단하세요. 전에 재미가 있어 보여서 해보려고 시도했다가... 생각보다 할 것이 많더군요. 그래서 그만두었던 적이 있습니다. 레주님은 성실하시고 인내심도 많으시군요. 레전드 직전까지 앵커를 하시다니 멋져요. 저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35 이름 : 누누슴 2019/12/10 23:13:39 ID : dvhgp88o41z
>>32 일단 이 문제를 스스로 자각하고 있다는 것에 칭찬할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합리화를 하려고 하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성찰 능력이 좋으신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이제 고칠 일만 남았네요! 공부를 놓으신 것은 아니니 언제든 하면 그만입니다. 인생은 길고 공부할 양은 많잖아요! 지금 늦지 않았어요. 하나도 한심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그런 계기를 겪고 성장하는 거에요. 레주님은 잘 해내실 거라고 생각해요. ^^
36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23:30:03 ID : dVgklcnu07g
과제 내일 제출인데 하나도 안했어요.
37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23:31:16 ID : TTTO2k1ba07
>>25 와,... 이글이 고민상담판의 다른 스레에 복붙되어 올라왔던데 원글이 여기였습니까?... 글이 사실이라면 진지하게 빠른 시일내에 병원 가셔서 상담받으셔야되요. 조현병 초기증상으로 사료됩니다. 일시적인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잠깐 그렇게 될순 있지만 증상이 지속적이고 점점 악화될 경우 조현병에 제일 가깝습니다. 조현병이란게 치료시기 놓치면 점점 뇌신경 조직이 손상되서 지금처럼 정상적으로 글을 쓸 능력도 판단한 능력도 잃게 됩니다. 다행히도 요즘은 의학이 발달해서 초기에 자각했을때 놓치지 않고 치료 꾸준히 받으면 예후가 좋아집니다. 초기에 치료받는게 진짜 중요해요...솔직히 약만 꾸준히 먹으면 큰 문제 없습니다. 치료약은 환각도 줄여주고 그 이상 뇌신경 조직이 손상되는걸 지연시켜줍니다. 부작용은 특정 약물의 경우 있긴한데 뇌의 에너지소비를 크게 줄여서 기초대사량을 낮추는 식이라 평소보다 적게 먹고 가벼운 운동하고 그리고 약물 특성상 카페인에 둔감해지지만 카페인 자체의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은 그대로기 때문에 무설탕커피를 많이 먹으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거에요. 남일같지 않아서 병원 빨리 가보셨으면 좋겠고 쾌차하셨으면 좋겠어요... 인터넷 상이라 정말 어떻게 조언해드려야될지 어떻게 응원해드려야될지 잘 모르겠지만 궁금하신거 있으면 제가 아는 선에서 알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도 전문가는 아니여서 병원 꼭 가보셔야 해요...ㅠㅠ 그리고 요즘은 정신과를 미친사람만 가거나 정신과간다고 미친사람 취급하는게 아니라 그냥 우울하거나 정신적으로 힘들다 싶어도 정신과 많이 갑니다. 정신과간다고 미친사람 취급하는 사람은 멀리하세요.
38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23:31:23 ID : 2srs7are2JO
대학 다 떨어졌어요
39 이름 : 누누슴 2019/12/10 23:36:06 ID : dvhgp88o41z
>>36 아직 11시 36분입니다! 오늘이 다 가지 않았으니 지금부터 노동요를 들으며 열심히 하면 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밤 새지 마시고요!! 과제하다가 밤 새는 것만큼 서러운 일이 없습니다... ^^
40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23:37:02 ID : CqmHwmk4Hwm
머리아포
41 이름 : 누누슴 2019/12/10 23:39:05 ID : dvhgp88o41z
>>38 레주님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한 대학들이 의문입니다... 대체 심사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레주님, 힘내세요. 액정 너머로밖에 말씀 드릴 수 없는 것에 죄송해지네요. 아마 미래에는 더 좋은 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
42 이름 : 누누슴 2019/12/10 23:39:50 ID : dvhgp88o41z
>>40 약을 드시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세요! 레스를 보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레주님 ㅠㅠ 어서 주무세요!!
43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23:41:32 ID : CqmHwmk4Hwm
>>42 ㅋㅋㅋㅋㅋㅋㅋㅋ걱정 말고 칭찬해조...!!!
44 이름 : 누누슴 2019/12/10 23:42:55 ID : dvhgp88o41z
>>43 아프신 걸 어떻게 칭찬하겠어요;ㅁ;.... 그래도 심신의 안정을 위해 칭찬 들으러 오신 것은 참 잘하셨어요. 마음이 행복해지면 두통이 좀 가실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약 드세요 어서 주무시고요 ^^
45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23:43:53 ID : lirz85RvdyK
스레주야!!!!!! 나 지금 시험기간인데!!!! 디자인 전공생인데 디자인 아이디어가 생각 안 나서 고생하고 있어!!!!!! 근데 그래도 앉아서 뭐라도 하려고 열심히 참고자료 찾아보는 중이야!!!!!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계속 나오지 않고있지만 그래도 나 잘 했지???
46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23:44:15 ID : TTTO2k1ba07
내 처지도 썩 좋지 않은데 내가 저런 조언을 할때인가 싶어서 자괴감 들고 괴로워...ㅠㅠ
47 이름 : 누누슴 2019/12/10 23:50:04 ID : dvhgp88o41z
>>45 와 디자인 전공생이라니 너무 멋있으세요! 계속 찾아보셨다니... 대단하세요. 인내심이 좋으신 분이네요. 이러다가 자료를 보고 아주 멋지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그동안 들인 노력과 시간이 있으니 아마 배로 예쁜 디자인이 되지 않을까요? 시험기간이라니 피곤하시겠어요. 모쪼록 응원하겠습니다. 레주님은 잘 해내실 수 있어요! ^^
48 이름 : 누누슴 2019/12/10 23:53:47 ID : dvhgp88o41z
>>46 아 윗분이시군요! 짧게나마 감사 인사? 를 드릴까 하다가... 좀 그런 것 같아서 관두었는데 지금이라도 말씀 드릴게요. 조언 덧붙여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부족한 지식이 많아서 적지 못했던 부분을 깔끔하게 적어주시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정말 다정하신 분 같습니다. 레주님이 힘드신데도 저런 조언을 적어주신 걸 보니 더욱이요. 저 같다면 저부터 챙기느라 조언은커녕 주변인에게 모질게 대했을 거에요. 레주님은 정말 좋은 분이세요. 세상이 아직 따뜻한 건 레주님 같은 사람 덕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
49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23:54:23 ID : 2srs7are2JO
>>41 ㅋㅋㅋㅋㅋㅋ 보고 웃었다 고마워요 레주 이런 스레 만들다니 대단하고 엄청 좋은 사람이네 나도 레주 칭찬해줍니당
50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23:54:34 ID : lirz85RvdyK
>>47 와 고마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 스레주 마음 정말 예뻐서 나 감동받았어. 캡쳐해놓고 힘들때마다 다시 볼 거야.
51 이름 : 누누슴 2019/12/10 23:56:27 ID : dvhgp88o41z
>>49 감사해요ㅠㅠ 부끄럽지만 동시에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50 거의 가문의 영광이에요 ㅠㅠ 부족한 제 말이 도움 되셨다니 너무 기쁩니다. 제가 더 감사해요!
52 이름 : 이름없음 2019/12/10 23:58:18 ID : TTTO2k1ba07
>>48 감사합니다...사실 제가 조현병으로 온갖 이상행동을 하던 친엄마를 유치원때부터 보고자랐기 때문에 좀 힘들었고 나도 저렇게 되면 어쩌지 싶어서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저분이 빨리 치료받고 쾌차했으면 좋겠어서 저도 모르게 글을 써내리게 됐네요...ㅠㅠ 쓰고보니 내가 이래도 되는건가?싶긴했는데...
53 이름 : 누누슴 2019/12/10 23:59:18 ID : dvhgp88o41z
레전드 맞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54 이름 : 누누슴 2019/12/11 00:03:35 ID : dvhgp88o41z
>>52 저분께서 아직 답은 없으셨지만... 아마 큰 도움이 되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지만요. 이런 지식은 사실 얻기도 힘들고 조언 구하기도 힘든 거잖아요. 레주님은 친절하게 도와주신 거죠. 그리고 레주님은 충분히 그러실 수 있는 분이에요. 악의도 악감정도 없는데 무엇이 문제인가요? 문제 없죠. 오히려 칭찬 받아 마땅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휴 오늘따라 말이 이렇게 꼬일까요... 부족한 말솜씨지만 마음은 진심입니다. ^^
55 이름 : 이름없음 2019/12/11 00:18:32 ID : O9Bvvipffe6
>>52 우와 아이디 레게노
56 이름 : 이름없음 2019/12/11 02:48:18 ID : vjAnQnwoKY8
>>31 스레주 고마워요ㅠㅠㅠ 덕분에 죄책감이 줄었어요!! 항상 행복하길!!
57 이름 : 이름없음 2019/12/11 10:26:07 ID : GpPdu3u62L9
지금 똥싸러 왔는데 앉자마자 나왔어요!! 쾌변!!
58 이름 : 이름없음 2019/12/11 11:53:38 ID : fdWo46mJRva
언제까지 살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열심히 살아가기로 결심했어요 내가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좋을텐데.
59 이름 : 이름없음 2019/12/11 13:06:21 ID : ArunyK3Rwmm
스레주 ! 나 오늘 시험쳤어요 근데 또 망했어요 사실 제가 자사고 다니는데 여기 온 게 잘한 건지 모르겠어요 .. 그래도 합격해서 다니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칭찬 받을 일이죠?!?
60 이름 : 이름없음 2019/12/11 15:09:54 ID : E67zamts3zT
>>54 그렇게 얻기 힘든건 아녜요 요즘은 검색하고 책읽으면 나옵니다... 나중에 처방받게 되면 무슨 약물인지에 대해서 정도는 얘기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61 이름 : 이름없음 2019/12/11 16:22:57 ID : bAZeE8nO2pO
스레주! 나 수학점수 13점이나 올랐어!!
62 이름 : 이름없음 2019/12/11 19:40:27 ID : i2sqqmFhf9h
스레주 너무 착해요
63 이름 : 이름없음 2019/12/11 20:22:39 ID : mGrcFfPa5SG
공부를 너무 못해서 제 미래가 두려워요 너무 무서워요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64 이름 : 이름없음 2019/12/11 21:08:15 ID : MkmoIMkoMo0
씻기 귀찮아요
65 이름 : 누누슴 2019/12/11 23:15:17 ID : dvhgp88o41z
>>56 제가 더 감사하죠. 레주님도 행복한 나날 계속되기를 바랄게요!
66 이름 : 누누슴 2019/12/11 23:17:02 ID : dvhgp88o41z
>>57 헉 완전 부럽습니다... 변비가 고질병인 저는... 하 진짜 인생의 질이 다른 것 같아요. 그 전에는 잘 몰랐는데 변비가 걸리니까 과거가 그리워집니다. 레주님은 변비 영영 걸리지 않는 쾌변 라이프 보내시길 바랄게요. ^^
67 이름 : 누누슴 2019/12/11 23:22:23 ID : dvhgp88o41z
>>58 잘하셨어요. 정말요. 레주님 정말 큰 결심 하셨습니다. 이제 잘될 일만 남았어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스스로 돌이켜보면서 나아가시면 아마 금방일 거에요. 저는 레주님이 잘 해내실 거라고 생각해요. 글만 봐도 믿음이 가는걸요. 결심이 무너지면 다시 더 굳게 세우면 그만입니다. 물론 힘들고 슬프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설령 바닥을 치더라도, 그걸 딛고 더 높게 도약할 수 있을 겁니다. 도움닫기처럼요. 그 과정이 쌓이고 쌓이면 레주님 삶에는 열심히 살아온 흔적들이 가득할 거에요. 레주님의 건투를 기원하겠습니다! ^^
68 이름 : 이름없음 2019/12/11 23:23:40 ID : dxBf9a79fQr
글 쓸 거리가 생각이 안 나요 흐어어어엉 오늘따라 더욱이 안 써지는 느낌이에요ㅠㅠ썼다 지웠다만,,,짜내고 짜내도 요만큼만 나오는데 것조차 맘에 안들어요.,,
69 이름 : 이름없음 2019/12/11 23:24:02 ID : 2srs7are2JO
스레주 착하고 귀여워용
70 이름 : 누누슴 2019/12/11 23:26:10 ID : dvhgp88o41z
>>59 자사고에 합격해서 다니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레주님은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분이세요! 더 자신감 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는 전부 똑똑이들만 있을 텐데 성적은 상대적이고 시험은 어려우니까 망칠 수도 있는 거죠...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계속 나아가시면 언젠가는 레주님의 노력이 보상받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
71 이름 : 이름없음 2019/12/11 23:28:25 ID : pXvvfSNxO7c
와 장문 쓰느라 수고 많으세요
72 이름 : 누누슴 2019/12/11 23:28:40 ID : dvhgp88o41z
>>60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막연히 얻기 힘들고 가짜 정보들이 판을 칠 것 같다고 어렴풋이 생각했었는데 그랬군요... 생각이 짧았습니다. 병원 잘 다녀오시고 좋은 하루 되길 바랄게요! 다시 한번 감사해요. 부족한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
73 이름 : 누누슴 2019/12/11 23:30:55 ID : dvhgp88o41z
>>61 와 그 어려운 수학을 13점이나요?! 레주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너무 잘하셨어요. 대견하세요. 글 읽은 제가 감동받는 글이었습니다. 그동안 수학 공부하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나아가시면 얼마 되지 않아서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
74 이름 : 누누슴 2019/12/11 23:32:45 ID : dvhgp88o41z
>>62 감사합니다 레주님 ㅠㅁㅠ 레주님 덕분에 행복해졌어요!
75 이름 : 이름없음 2019/12/11 23:34:02 ID : upSGlck8pcG
나를 좋아해 줄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76 이름 : 누누슴 2019/12/11 23:39:17 ID : dvhgp88o41z
>>63 정확히 어떤 부분이 두려우신 건지 모르겠지만... 시간을 멈춘다고 말씀하셨으니 아마 미래가 두려우신 거라 여겨집니다. 레주님,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미 흘러간 과거와는 달리 미래는 불확실하죠. 현재가 미래를 바꿀 수 있어요. 이건 분명한 명제입니다. 레주님께서 지금 한 발짝 내디시면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마 신도 모를 거에요! 레주님, 두려워하지 말고 조금씩 나아가 보세요. 당장은 바뀐 것이 없다고 느껴질지 몰라도 일 년, 오 년, 십 년, 그리고 레주님이 상상하시는 그 어렴풋한 미래가 되면 느껴질지도 몰라요. 아, 그때 내가 이런 걸 해서 지금 이렇게 성공했구나. 이런 감상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지금의 날을 좋게 기억할지도 모르지요. 응원하겠습니다, 레주님은 멋진 분이세요. ^^
77 이름 : 누누슴 2019/12/11 23:41:01 ID : dvhgp88o41z
>>64 씻기 귀찮은 사람은 아마 70억 정도 될 테니 괜찮을 거에요! ^^
78 이름 : 누누슴 2019/12/11 23:43:48 ID : dvhgp88o41z
>>68 에고 고생이 많으세요, 레주님... 내일까지 해야하는 급한 일이 아니라면 맛난 초콜릿이라도 하나 드시면서 휴식을 취하시는 건 어떨까요? 마음이 편안해져야 글이 더 잘 써질 것 같아요. 오늘 같은 날이 있어야 느낌을 받아서 글이 술술 써지는 날도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레주님을 저는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모쪼록 건필하세요! ^^
79 이름 : 누누슴 2019/12/11 23:45:32 ID : dvhgp88o41z
>>69 말씀 감사합니다. 누가 봐도 딱딱해보이는 텍스트를 귀엽다고 하시는 레주님! 레주님이 더 귀여우신 건 모르고 계시는군요. ^^
80 이름 : 누누슴 2019/12/11 23:46:55 ID : dvhgp88o41z
>>71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날이 지날수록 사람이 행복해지더라고요... 다 이 스레들 덕분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다해 보답하고 싶었어요. 레주님의 스레도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81 이름 : 이름없음 2019/12/11 23:48:25 ID : mpU1wliqpdS
알바하고싶은데 알바자리가없어서 백수야ㅠ
82 이름 : 누누슴 2019/12/11 23:50:18 ID : dvhgp88o41z
>>75 레주님을 좋아하지만 티가 나지 않는 사람이 많을 거에요. 순정만화처럼 짝사랑 그런 느낌이 아니라도 단순히 인간적인 호감을요! 일단 저부터 그렇습니다. 레주님 뜬금없지만 제가 참 많이 좋아해요. 많고 많은 스레들 중 제 글을 선택해서 마음 담긴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있어요.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레주님을 좋아할 수밖에 없겠죠? ^^ (좋아한다는 것이 사랑 이야기였다면... 죄송합니다...)
83 이름 : 누누슴 2019/12/11 23:54:11 ID : dvhgp88o41z
>>81 요즘 알바하는 사람이 많나 봅니다... 하지만 레주님,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알바 자리가 날 때까지 여유를 즐기면서 기다리면 어떨까요. 책도 읽고, 가보고 싶은 곳도 가보는 거에요. 알바를 하면 지금의 여유시간이 거의 없어지다시피 할 테니까요! 제가 아직 알바 경험이 없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은 못 해드린 것 같습니다. ㅠㅠ 많이 죄송하네요... 그래도 레주님이 꼭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걱정 없는 나날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84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00:00:26 ID : HA46pgqmK7x
대학 3군데 최초합되었어요 ㅡ히희흐힣
85 이름 : 누누슴 2019/12/12 00:04:41 ID : dvhgp88o41z
>>84 와 헉 대박! 레주님 너무 수고하셨어요... ㅠㅠ 이제 행복한 고민 중이시겠네요... 정말 잘하셨습니다. 레주님 최고! ^^
86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01:23:37 ID : A0lfO5Xuq6j
자살하고 싶어요
87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01:25:08 ID : VamoMkk063V
국어 전교1등했는데 (중간때) 오늘 국어시험또치는데 주변압박감이느껴져서 ㄱ너무 ㅎ부담스러워요
88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01:35:11 ID : cMqoY2rhArt
오늘 한껏 꾸미고 가서 짝남한테 말 한마디도 못건넸어요
89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01:40:06 ID : dxBf9a79fQr
>>78 고마워요 덕분에 좀 쥐어짜냈어요!!( ๑ ᴖ ᴈ ᴖ)ᴖ ᴑ ᴖ๑) 내일은 진짜 좀 쉬어야겠어요 단 거 먹고오오 거마우ㅓ요 착한 레주씨..스레주도 쉬어요!!ㅠ
90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01:44:05 ID : 60lirtjzaoM
원하던 대학 후보 1순위 떠서 불안했는데 붙었어요
91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01:44:34 ID : 2srs7are2JO
심심해
92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01:44:54 ID : 2srs7are2JO
수능은 망쳤지 수시는 6광탈이지ㅠㅜㅜㅠ 노답이여....
93 이름 : 누누슴 2019/12/12 02:21:38 ID : dvhgp88o41z
>>86 레주님 평소에 좋아하던 것이 있지 않으신가요? 좋아하는 배우나 연예인처럼 거창하지 않더라도요. 가령 일주일에 한 시간 들은 중국어 시간 같이 사소한 것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저는 죽고 싶을 정도로 우울해질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해요. 지금까지 좋아한 것들을 못 보는 게 아깝다고. 제 경우는 이렇습니다만 레주님은 다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우울할 때는 별 생각이 다 들잖아요. 그것들 전부 잡생각입니다. 나중에 기분이 나아지고 나면 그때 했던 생각들이 스스로도 부끄러워지더라고요... 말이 길었습니다만 맛있는 거라도 드시면서 푹 주무셔 보세요. 기분이 나아지면 아마 괜찮아질 거에요. 레주님의 말이 정확히 무슨 이유인지도 모를 뿐더러 저 역시 인생을 그렇게 오래 산 건 아니라서 말씀을 잘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기분이 좀 나아지셨으면 해요. ^^
94 이름 : 누누슴 2019/12/12 02:27:04 ID : dvhgp88o41z
>>87 괜찮아요 레주님! 해내실 수 있어요. 전교 1등을 2번 해내봅시다! 그리고 만일, 정말 만일이지만 1등이 아니라고 해도 레주님의 점수는 결코 낮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국어라는 과목은 어쩌면 수학보다 더 기본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레주님은 그런 것이 있으시니 저번에 전교 1등을 하셨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편히 시험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레주님이 오늘 빡세게 공부한 문제만 나오고 혹여 찍는 것도 다 맞는 운수대통 날이 되셨으면 해요. ^^
95 이름 : 누누슴 2019/12/12 02:29:24 ID : dvhgp88o41z
개인 사정으로 오늘은 일찍 자겠습니다 ㅠㅠ 내일 최대한 빠르게 이어보도록 할게요. 위에 글 쓰셨던 레주님들, 지나가다가 한번 들어와보신 스레딕 여러분들, 모두 안온한 새벽 되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늦게 주무시지 마시고요! ^^
96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06:01:55 ID : vjAnQnwoKY8
>>95 잘자 스레주! 즐겁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길!
97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06:05:37 ID : fak8p9g3U0k
엄마 얼굴에 방구 빡세게 끼면 맨날 욕해 진짜 진지하게 ㅠㅜㅠ 난 애교부린건데 힝
98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08:22:53 ID : bzTU5hAqo1B
>>97 미친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10:51:09 ID : AoZbfRA7xSL
배고픈데 감튀 먹고싶은데 학교여서 매점에 갔어요
100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13:03:37 ID : 3RCi4Fdu2tB
100레스에요!!
101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13:06:38 ID : A5f87gkk9tf
기말고사 보는데 모르는거 온갖 추리해가면서 찍는 한이 있어도 포기는 안했어요
102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13:52:39 ID : ArunyK3Rwmm
>>70 레스주 진짜 너무 착하다 ㅠㅠㅠㅠ 고마워 ㅠㅠㅠ 진짜 위로 받았어 휴ㅠㅠㅠㅠㅠ
103 이름 : 이름없음 2019/12/12 14:54:01 ID : vjAnQnwoKY8
>>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4 이름 : 누누슴 2019/12/13 18:31:12 ID : O8lA3SGrfgk
>>88 헉 ㅠㅠ 속상하셨겠어요... 이번에는 긴장하셔서 그런 것 아닐까요? 평소와 다르시기도 했고 짝남분 때문에 긴장하셔서 그랬을 거에요. 괜찮아요. 지극히 당연하게 긴장하신 거죠. 이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에는 멋지게 말씀하시면 그만입니다! 레주님은 아주 멋진 분이세요. 짝사랑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응원하겠습니다!
105 이름 : 누누슴 2019/12/13 18:32:16 ID : O8lA3SGrfgk
>>89 오구오구... 레주님 너무 귀여우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었어요!
106 이름 : 누누슴 2019/12/13 18:39:51 ID : O8lA3SGrfgk
>>90 헉 대박! 완전 수고하셨어요! !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이제 대학 오리엔테이션 전까지 공부하느라 못하셨던 것들 마음껏 즐기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레주님! ^^
107 이름 : 누누슴 2019/12/13 19:17:12 ID : O8lA3SGrfgk
>>91 오... 심심하시면 저랑 뭐... 다른 거라도 하실래요? 끝말잇기...? ^^
108 이름 : 누누슴 2019/12/13 19:21:39 ID : O8lA3SGrfgk
>>92 레주님 일단 수능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이번 수능 난이도가 높았다고 그러던데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ㅠㅠ 레주님 괜찮아요. 어쩌면 이번 일이 인생의 터닝포인트 그러니까 전환점이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번 일이 계기가 되어 레주님의 미래가 더 좋게 변화했을 수도 있죠. 게임으로 치면 분기점 느낌으로요! 지금부터 무슨 일이든 포기하지 마시고 천천히 나아가다 보면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시는 일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109 이름 : 이름없음 2019/12/13 19:22:09 ID : twGpSKZcq3T
잇자나 나 힘내서 침대에서 일어낫다
110 이름 : 누누슴 2019/12/13 19:22:26 ID : O8lA3SGrfgk
>>96 귀요미 레주님 감사해요! 지난밤 잘 보내셨나요?
111 이름 : 누누슴 2019/12/13 19:24:30 ID : O8lA3SGrfgk
>>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지금 도서관인데 너무 크게 웃었습니다... 레주님 매력학과 전공생이신가요? ㅋㅋ 아 귀여워요 아마 어머님도 마음 속으로는 귀여워하실 것 같습니다. 더 좋은 애교 방법도 많으니... 다른 방법도 익혀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
112 이름 : 누누슴 2019/12/13 19:25:58 ID : O8lA3SGrfgk
>>99 학교에 매점이 있으시군요! 잘하셨습니다. 학교를 나가서 감자튀김을 사드시지 않은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모범생 레주님을 칭찬합니다! 즐거운 감자튀김 라이프 되세요. ^^
113 이름 : 누누슴 2019/12/13 19:27:25 ID : O8lA3SGrfgk
>>100 감사합니다 레주님! 하마터면 지나칠 뻔했는데 레주님 덕에 100레스를 기념하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기분이 너무 좋아서 히죽히죽 웃고 있어요. 부디 좋은 나날 되시기를 소망하겠습니다. ^^
114 이름 : 누누슴 2019/12/13 19:29:53 ID : O8lA3SGrfgk
>>101 와... 정말 잘하셨어요. 사실 찍어서 틀리는 거나 백지로 틀리는 거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하지만 이건 명백하게 다른 겁니다. 전자가 훨씬 더 책임감 있게 시험에 임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신 레주님은 대단한 분이세요. 존경합니다. 기말고사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랄게요! ^^
115 이름 : 이름없음 2019/12/13 19:31:35 ID : 79a04JTSMqr
나 프로젝트 스레 세웠는데 멤버 레스주들이 너무 착한거가탕
116 이름 : 누누슴 2019/12/13 19:31:47 ID : O8lA3SGrfgk
>>109 침대에서 일어나셨다니 큰일 하셨습니다. 침대가 얼마나 따뜻하고 안온한지 모르겠습니다. 인생 내내 느끼는 중입니다. 정말 벗어나기 싫거든요... 레주님이 할 일이 있어서 일어나셨든 아니면 어떤 의도가 없었든 일어나신 행동만으로도 오늘 한 건 하신 거라 생각해요. ^^
117 이름 : 이름없음 2019/12/13 19:33:49 ID : vjAnQnwoKY8
>>110 웅웅 스레주 덕분에 좋은 기분으로 잠들어서 행복한 꿈 꿨엉ㅎㅎ 고마워! 넌 스레딕의 힐러야ㅠ 오늘도 화이팅!!
118 이름 : 누누슴 2019/12/13 19:34:05 ID : O8lA3SGrfgk
>>115 (가보고 싶다는 무언의 눈빛...) 익명 게시판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스스럼없다는 거죠. 그만큼 말도 험하게 하고 비방도 심한 것 같아요. 그런데 이곳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면 어째 더 감동적이더라고요. 좋은 레주분들을 만난 건 아마 레주님이 좋은 분이셔서 그런 것 아닐까요? 원래 착한 사람이 착한 사람을 모은다고 하잖아요! 레주님 화이팅입니다. 스레 응원할게요! ^^
119 이름 : 누누슴 2019/12/13 19:40:06 ID : O8lA3SGrfgk
>>117 저 레주님 레스 보고 너무 히죽거려서 옆에 있던 사람이 이상하게 쳐다봐요 ㅋㅋㅋ 좋은 꿈 꾸셨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정말 말씀 감사합니다! 오... 레주님은 저의 천사세요...
120 이름 : 이름없음 2019/12/13 22:27:19 ID : WmINwNzatxT
스레주.. 나는 오늘 대학교 시험을 보고왔어.. 엄청 망해서 조금 울적한데 그래도 끝나고 집가서 점심먹구 학원가서 공부하고 방금 전에 집에 들어왔어.. 오늘 6시에 일어나서 공부하는데 잠이 쏟아지는거야 그래서 손꾸락으로 눈 벌리고 했어ㅠㅠ 한번 둘러보다가 칭찬받고싶어서 헤헷
121 이름 : 누누슴 2019/12/13 22:44:17 ID : dvhgp88o41z
>>120 대단하세요 레주님... 되게 하루를 알차게 사시는 분이군요! 아침 여섯 시에 일어나신 것도 놀라운데 방금 학원이 끝나셨다니... 심지어 오늘 안 좋은 일도 있었는데 성실하게 하루를 끝마치셨다니 칭찬의 박수를 드립니다. 이렇게 열심히 생활하신다니 레주님은 정말 성공하실 것 같아요. 레주님의 끈기와 인내심을 칭찬합니다. 오늘 비록 시험 점수가 좋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쉬시면서 공부하시길 바랄게요, 무리 마시고 ㅠㅠ... 레주님의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122 이름 : 이름없음 2019/12/14 00:00:30 ID : IIFbjupXxXv
>>121 스레주 나 >>58 레스주야!! 스레주 레스 읽고 살아있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 나를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말을 듣기위해 엄청 고생하고 열심히 살아온 거 같기도 하고ㅎㅎ 너무너무 고마워 스레주♡♡ 얼마남지 않은 2019년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도 행복하자!!!
123 이름 : 이름없음 2019/12/14 00:29:13 ID : mtyY2nBcJTP
친구관계 좋게 유지하는 거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그래도 나 내년이면 다시 반 바뀌니까 이 무리에서 조금이라도 분위기가 달라질 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참아. 나 항상 소외감 들어도 내가 걔네 말고 친구 없는 것도 아니니까 하고 생각해 그래도 너무 외롭지만 잘 참고있어 칭찬해줘..
124 이름 : 누누슴 2019/12/14 03:04:20 ID : gphze5cFbcm
>>122 아 ㅠㅠ 말씀 감사합니다 레주님! 제 부족한 말솜씨를 좋게 봐주셔서 정말....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레주님 응원에 감동 받았습니다. 저도 힘내볼게요. 레주님도 2019년 즐겁게 보내시고 내년에 꼭 즐거운 일 많기를 바랄게요. 항상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랄게요!! ^^
125 이름 : 이름없음 2019/12/14 03:09:29 ID : 3PeIK441A42
ㅇㅂㅇ 레주 이 시간까지 안 자고 뭐해! 수고가 많네 언제나 고마워~
126 이름 : 누누슴 2019/12/14 03:11:48 ID : gphze5cFbcm
>>123 친구분들이 참... 같이 다니는 친구에게 소외감 느끼고 불편하게 만들면 안 되는데 말이에요. 레주님 같은 좋은 분을 두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친구관계에서는 항상 별것도 아닌 일로 감정을 많이 소모하는 것 같아요. 특히 마음에 안 드는데 어쩔 수 없이 웃고 넘어가는 그런 순간에 외롭다는 기분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요, 레주님. 레주님은 제가 보기에 그 친구들보다 더 좋고 잘난 분이십니다. 레주님, 지금까지 많이 힘드셨을 텐데 고생하셨어요. 잘하셨어요. 내년에는 꼭 레주님과 쿵짝이 잘 맞는 친구분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아니면 적어도 불편한 친구분들 무리의 분위기가 전환되기를 바랄게요. 새벽에 늦게 답 드려 죄송합니다. 부디 안온한 밤 되세요. ^^
127 이름 : 누누슴 2019/12/14 03:13:41 ID : gphze5cFbcm
>>125 레주는 과제를 하는 중입니다 (으악!) 제가 더 감사하죠... 짧은 감사라도 한번 받으면 그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레주님 덕분에 오늘도 해피하게 지내겠네요! 저도 곧 자러갈 테니 레주님도 어서 주무시러 가세요! 편안한 밤 보내시길.^^
128 이름 : 이름없음 2019/12/14 03:14:22 ID : wpPck3A0k4N
히히 속쓰리당
129 이름 : 이름없음 2019/12/14 03:17:08 ID : 7hBvBhteMly
추합됐다!
130 이름 : 누누슴 2019/12/14 03:17:52 ID : gphze5cFbcm
>>128 우우... 레주님 집에 위장약 있으시면 어서 드시길 바랍니다... 날도 추운데 아프면 제일 슬퍼요 ㅠㅠ 아프지 마세요 약 드시고 푹 숙면하시길 바랍니다^^
131 이름 : 누누슴 2019/12/14 03:20:11 ID : gphze5cFbcm
>>129 /축하합니다!/ 와 레주님 추합이라뇨 ㅠㅠ 지금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시면서 공부하신 시간들과 대학 때문에 전전긍긍해한 시간들이 보상 받으신 것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
132 이름 : 이름없음 2019/12/14 04:41:17 ID : 2NAphuk5QoG
새벽에 만두 먹었어... 운동하고 자야지... 앞자리 바뀌기까지 조금밖에 안 남았는데 왜 새벽에 먹었지...
133 이름 : 이름없음 2019/12/14 12:08:41 ID : vjAnQnwoKY8
나 눈동자가 갈색이야!
134 이름 : 누누슴 2019/12/14 16:16:49 ID : dvhgp88o41z
>>132 괜찮아요 레주님... 저는 어제 호빵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견딜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운동하실 계획도 세우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운동 계획이나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타입이 아니라... 될 대로 되라는 그런 생각의 소유자거든요. 레주님의 계획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
135 이름 : 누누슴 2019/12/14 16:19:35 ID : dvhgp88o41z
>>133 와 진짜요? 멋진 레주님! 갈색 눈을 가진 분들은 뭔가 매력적인 것 같아요. 오묘한 눈색 때문인지 뭔가 보기에도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제가 타인의 눈색을 보는 것을 참 좋아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척 보기에도 너무 멋집니다. 멋진 레주님! 부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
136 이름 : 이름없음 2019/12/14 16:21:36 ID : 6Y2lh9fRA5f
노래를. 못 불러요....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노래방가서 마이크잡으면 소리를 못 내겠어요ㅠㅠ 그래서 노래 불러본 적도 없고 그래서 내가 음치인지 박치인지 정상인지도 모르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7 이름 : 이름없음 2019/12/14 16:25:52 ID : vjAnQnwoKY8
>>135 핰ㅠㅠㅠ 진짜 아무말이나 내뱉어본 거였는데 예쁜말해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항상 스레주한테 힐링받고 간다ㅎㅎㅎ 스레주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겁길 바라!! 넌 진짜 복받을거야!!
138 이름 : 누누슴 2019/12/14 16:50:50 ID : dvhgp88o41z
>>136 헉... 레주님은 설마 하늘에서 내린 천재가 아닐까요? 평소에는 노래를 하실 수 있는데 노래방에서는 안 되시는 거라고 이해했습니다. 마이크를 잡으면 본인도 모르게 긴장이 되시나 봐요ㅠㅠ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 노래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레주님은 음정 박자 완벽한 절대음감일 거에요! 아자! ^^
139 이름 : 누누슴 2019/12/14 17:04:50 ID : dvhgp88o41z
>>137 기요미 레주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날아다닐 것 같아요. 레주님도 복 받으실 거에요!
140 이름 : 이름없음 2019/12/14 19:52:28 ID : hvva1dBbxu1
오늘 운동했어요!
141 이름 : 이름없음 2019/12/14 20:26:19 ID : Ao4Y2pPcsi9
대학 합격 했어요 !
142 이름 : 이름없음 2019/12/14 20:49:45 ID : mIMkk62NAmE
원하는 대학,원하는 학과에 합격했지만 동기들이랑 친해질수 있을까 전형적인 아싸성격이라 먼저 다가가서 말도 못 거는데 고민이야 인간관계라도 좋으면 모르겠는데 어릴때부터 따돌림 당하는게 일상이 되었고 최근까지도 그랬어 이 좁은 대한민국에서 가해자들이랑은 얼마든지 마주칠 수 있다는게 너무 무서워 수능날 초딩때 따돌림 주동자랑 같은 시험장,같은 고사실 된것만 봐도 말 다한거지 대학 들어가서도 설마 나를 힘들게 했던 가해자랑 같은 학과면 어쩌지 싶어 주변 사람들은 나한테 축하한다고 해주지만 사실 어디에도 말할 수 없어서 너무 괴로워 스레주한테 이런 얘기해도 괜찮을까 싶네 칭찬해주는 스레에 관련없는소리만 해대서 미안해
143 이름 : 이름없음 2019/12/16 10:21:42 ID : NyZbfXy6nXt
스레주,,나 오늘 마법터져서 아침 수영을 못가고 말았어;-; 나 아직 초급반이라 하루하루가 중요한데 말이지
144 이름 : 이름없음 2019/12/16 12:01:26 ID : o5e6nTRDy6k
게임을 24시간했어요!!!! 피곤하다 이제 잘거에욤
145 이름 : 이름없음 2019/12/16 13:36:42 ID : jtg47zbva2l
오늘 내 최애 후드티에서 섬유유연제 냄새 짱 많이 나 ><♡
146 이름 : 이름없음 2019/12/16 15:45:23 ID : nXwFjwIE9xQ
9월달에 조부모님 댁에서 본의 아니게 변기 막은거 아직도 자수 안 하고 있어요!
147 이름 : 이름없음 2019/12/16 16:03:48 ID : vjAnQnwoKY8
오늘 하루 놀기만 했어요ㅠㅠ 취업준비 해야하는데 하나도 안하고ㅠ 백수로 놀기만한게 벌써 며칠째인지....ㅠㅠㅠ
148 이름 : 이름없음 2019/12/16 16:43:44 ID : 3xzPfQk4Mly
하루에 열개씩 하려 했는데 너무 어려워요! 세개 했는데 짱 지쳤어요 ㅠ 빨리 끝내고 싶은데~~
149 이름 : 누누슴 2019/12/16 22:47:41 ID : dvhgp88o41z
제가 이번주 내내 시험인 관계로 바쁩니다 ㅠㅠ 혹시 레주님들 이번주 금요일 밤에라도 답장 괜찮으실까요... 제가 오길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부디 행운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바랄게요.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50 이름 : 이름없음 2019/12/17 01:16:12 ID : IIFbjupXxXv
>>149 응응 늦게와도 괜찮아 천천히 해!!
151 이름 : 이름없음 2019/12/17 01:47:39 ID : lh9jxQnBgmE
아 머냐 이 스레 존나 커엽네ㅋㅋㅋㅋㅋㅋ 걍 레스 내용도 말투도 스레주도 다 커여움ㅋㅋㅋㅋ
152 이름 : 이름없음 2019/12/17 03:36:39 ID : xRu1dyNs7ar
나 공부안하고 누워떠
153 이름 : 이름없음 2019/12/17 09:28:19 ID : vjAnQnwoKY8
>>149 스레주!! 무리하지말구 시험 잘치고, 뒷풀이로 잘놀구 와!! 죄송할게 뭐있어~ 네 삶이 더 중요하지! 스레주도 늘 좋은 하루 보내!
154 이름 : 이름없음 2019/12/19 12:38:54 ID : 3QrbyMlBaqY
나 외고ㅜ지원했어 !!
155 이름 : 이름없음 2019/12/19 17:36:25 ID : ArtfU5hs2k7
학교 쨌엉..
156 이름 : 이름없음 2019/12/19 17:58:28 ID : IJQr9ilA3Xz
맨날 집에 누워서 먹고 핸드폰만 함 ㅎㅎ...
157 이름 : 이름없음 2019/12/19 18:57:27 ID : SFcsphs07cL
시험 다 떨어졌어 ㅠㅠㅠㅠㅠ
158 이름 : 이름없음 2019/12/19 20:53:28 ID : QpVe43QpWnS
탈색머리를 새까맣게 염색했어
159 이름 : 누누슴 2019/12/20 22:58:22 ID : GpPck01cldC
>>140 헉 이런 추운 날씨에 운동을 하셨어요?? 진짜 대단하세요. 의지가 가득하신 분이네요! 운동은 계획에 비해 실천하는 수가 적은 것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운동해야겠다 마음 먹으신 것으로도 칭찬해드릴 일인데 그대로 실행까지 옮기셨으니... 개인적으로 존경의 말씀 올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그런지 요즘 독감이 유행하는 것 같아요.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하시는 레주님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160 이름 : 누누슴 2019/12/20 23:02:52 ID : GpPck01cldC
>>141 (빠빰) 거의 일주일이나 지났지만 레주님, 정말 축하드려요! 열심히 한 공부의 결과가 좋게 나오셨으니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지금까지 정말 수고하셨어요. 그간 마음 졸이셨을 텐데 이제 편히 마음 놓으시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맛있는 것들도 많이 드시고 천천히 쉬세요! 자기계발 같은 활동도 부담 없이 즐기시면서 대학 새 학기 준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내년 새 학기에 레주님께 좋은 일만 있기를. ^^
161 이름 : 누누슴 2019/12/20 23:15:01 ID : GpPck01cldC
아아ㅏ아가악 많은 분들이 레스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너무 졸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내일 꼭 올게요ㅠㅠ!
162 이름 : 이름없음 2019/12/21 20:48:38 ID : vjAnQnwoKY8
>>161 스레주~ 늘 무리하지말고! 건강챙기면서 해! 힘내! 화이팅!
163 이름 : 이름없음 2019/12/21 20:54:30 ID : hy5fhy40tze
김치볶음밥 만들어 먹고 싶어서 직접 요리해서 동생이랑 노나먹었어
164 이름 : 이름없음 2019/12/27 12:49:46 ID : 2rfbveJWo6q
나 오늘 학원 가는데 단어 3개 밖에 못 외웠어 대애박
165 이름 : 이름없음 2019/12/27 12:51:51 ID : a5QpU41BcHv
누누슴=눈웃음?
166 이름 : 이름없음 2019/12/27 13:19:17 ID : FfTPdzSMlCm
나 졸령
167 이름 : 이름없음 2019/12/28 17:13:58 ID : h9hhteIE03D
크리스마스 선물로 러쉬 스프레이 받았다 내 최애항ㅜㅜㅜ 근데 그만큼 노동착취당하는중이야
168 이름 : 이름없음 2019/12/28 18:02:13 ID : e7s04K5cHvj
나 요즘 똥이안나와...........인생의재미를 잃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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